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는 계절로, 컨디션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럴 때는 부정맥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부정맥이란 무엇인가?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는 상태(심장 박동의 리듬이 흐트러지는 상태)를 부정맥이라 한다.
우리의 마음은 네 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심장의 왼쪽에 있는 방을 좌심방과 좌심실이라고 하고, 오른쪽에 있는 방을 우심방과 우심실이라고 하는데, 이 방들은 펌프처럼 번갈아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폐와 전신으로 혈액을 보낸다.
심실과 심방의 수축과 팽창은 심장을 통해 전달되는 약간의 전기 자극(흥분)에 의해 엄격하게 조절됩니다. 이 전기 자극은 우심방의 끝에 위치한 부비동 결절이라는 심장 근육에서 발생하며 자극 전도 시스템의 경로를 따라 심방에서 심실로 전달됩니다.
이 전달의 시차는 심실과 심방 사이의 수축 및 확장 타이밍을 변경하여 혈액이 밖으로 밀려나 폐와 몸 전체로 흐르게 합니다.
덧붙여서 안정시 일반적인 성인 심장 박동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운동)은 분당 60 ~ 100 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기 자극의 발생은 자율 신경계에 의해 조절되고 특정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하루 내에 변동하며 항상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는 천천히 박동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운동 중 또는 운동 직후에는 더 빨리 박동합니다.
이러한 전기 자극의 전달 경로에 문제가 있거나 불필요한 장소에서 전기가 생성되면 심장 박동의 리듬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정맥입니다.
부정맥의 유형(심장박동 상황에 따라)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맥박수는 분당 약60-100회이면 일정한 간격으로 규칙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당히 다르므로 정상 맥박수(안정시)를 측정하고 그 값을 아는것이 좋습니다.
심장박수를 높이는 -빈맥
평소보다 맥박을 빠르게하는 타입 입니다. 운동과 긴장도 맥박을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빈맥은 아닙니다. 맥박이 갑자기 분당 140회이상으로 오르면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이 느려지는- 서맥
맥박이 평소보다 훨씬 느린 타입 입니다. 매분 40회 정도로 떨어지면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가 건너뛰거나 놓치는 -수축외
맥박이 잠깐 건너뛰고 리듬이 흐트러져 불규칙하게 작동하는 타입 입니다.
주의 해야 할 부정맥의 증상
부정맥의 주요 원인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등이다. 갑상선(갑상선 호르몬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목의 내분비 기관)과 폐에 질환이 있는 사람도 부정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도 노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과음, 흡연,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정맥입니다.
빈맥의 증상 - 현기증, 식은땀, 메스꺼움
맥박수가 증가하면 두근거림이 발생합니다. 빨리 가라앉지 않는 한 심계항진이 더 심해지면 현기증, 식은땀, 메스꺼움, 때로는 의식 상실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심실 세동이나 심방 세동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의사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서맥의 증상 - 심한 숨가쁨
맥박이 느려지면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움직일 때 심한 호흡 곤란을 경험합니다.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심부전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의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수축외 증상 - 흉통 또는 흉부 불편감
눈에 띄는 증상은 많지 않지만, 가슴에 약간의 위화감을 느끼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흉통이 쉽게 사라지지 않으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맥박의 리듬이 흐트러지면 심방세동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정맥 예방법
부정맥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계를 교란하기 때문에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자율신경중 하나인 교감신경계를 자극합니다. 교감신경은 맥박과 혈압을 올리는 기능을 합니다.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맥박과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에 큰 부담을 줍니다. 그결과 심장 박동이 쉽게 방해를 받아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스트레스의 축척을 피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쉬게하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해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취미에 전념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을 하십시오.
2.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수면부족은 자율신경계의 장애를 일으킨다. 수면부족이 부정맥을 유발하는 이유는 자율신경계를 교란하기 때문이다. 특히 교감신겨이 활성화되기 쉬워 맥박과 혈암이 높아져 부정맥이 발생한다.
이상적으로는 하루7-8시간 자는것이 좋다.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면량을 늘리는 것 뿐만아니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나쁘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 **
1. 잠자리에 들기 1시간전에는 청광색을 사용하지 않는다.
2. 잠자리에 들기 최소 2-3시간 전에 식사 목욕 운동을 한다.
3. 잠자리에 들기 약1시간 전에 방의 조명을 어둡게 한다.
4. 저녁에는 카페인과 알콜 섭취를 삼가한다.
3. 금연을 한다.
흡연은 부정맥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부정맥을 에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금연이다.
담배연기에 함유된 니코닌은 현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입니다. 그런 다음 심장에 부하가 가해져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담배와 밀접한 관련이있는 부정맥을 '심방세동'이다. 흡연이 있는 사람은 심방세동 위험이 1.5배 더 높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4. 음주자재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술을 적당히 마신다. 많은 양의 알코올을 심장 박동과 혈압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5.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소금, 지방,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과도한 소금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지방과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을 유발한다. 이는 혈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기 쉽다.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심장에 부담이 가해져 부정맥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잘 보충하고 칼륨은 많이 섭취하지 않게 한다.
6. 가벼운 운동을 한다.
적당한 운동은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습디다.
유산소 운동을 권장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상적인 운동은 하루30-60분 정도 일주일에3회 이상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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