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엄마들과 코스트코를 갔다. 고기를 사기 위해서.. 8시오픈인곳으로 갔는데 8시 조금 넘으니 벌써 주차 줄이 길다.
한 엄마가 자주가서 주차를 기다리지 않고 조금 걸어가도 되는 곳으로 갔다. 역시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였다.
이것저것 둘려보면서 필요한것을 보고있었다. 접시에는 시선을 두지 않고 먹는거에 꽃힌다. 이것도 저것도 사고 싶은게 많지만, 오늘은 조금 사기로 혼자만의 약속을 하고 왔다.
고기 사는것은 조금 절제를 했지만, 다른 종류는 먹고 싶어서 산것도 있고 약간 오버를 했다. 다른 엄마들은 거의 30만원어치를 샀다. 물가가 많이 오른것인가? 한번장을 보게 되면 한두개 넣으면 10만원은 기본이다.
아들 옷을 사기위해 뉴코아에 갔다. 봄츄리닝 바지만 산다는 것이 세일을 하니 이것저것 사게되어 과소비를 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것이 아닌데도 산것이다. 왜 이리 소비절제력이 부족하지? 이 가격이면 좋은 옷을 하나 사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을 한다.
좀더 저럼하게 사려고 온곳에서 더많은 돈을 쓰고 왔다. 오늘은 지름신이 온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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