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잠이 잘 안온다. 잠을 못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중의 하나인데, 누워도 바로 잠이 들지 않는다.
여러가지 생각할게 많은데 생각 정리가 잘 안된다.
이집에 이사온지 거의 한달이 되가는데 집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가지 문제점만 보인다.
집선택을 잘 못한게 너무 여러가지로 힘이 든다. 우선 악취가 너무 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시공사를 불러야 하나?
안방의 비둘기 소리, 뒷배란다의 하수구 냄새, 작은방에선 곰팡이 냄새와 옥상의 발자국 소리, 욕실의 하수구 냄새
청소를 한면 괜찮아지겠지하고 참고 있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도 옅어지지 않고 지독하게 난다.
욕실은 트랩을 설치하고 디퓨져를 놓았다.. 트랩을 설치해도 여전히 냄새가 났는데 디퓨져의 발향이 좋아 하수구 냄새는 없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찝찝하다.
이런저런 생각과 집을 넘 급하게 구했다는 자책이 잠을 못이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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